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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이용자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공격'을 받게 될 경우, 이용자에게 경보를 보내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은 구글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공격'을 경계하는 기능을 선보이면서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글에 따르면 특정 국가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는 사용자의 컴퓨터 스크린에 '경고 :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공격이 당신의 계정이나 컴퓨터를 훼손하려고 한다'는 문구가 뜨게 된다. 구글은 이 같은 문구가 뜰 경우,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라고 조언했다.

구글은 구체적인 분석과 피해자들의 보고를 통해 국가가 해킹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사후에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보안업체 웨스턴 시큐리티에 따르면 작년에 중국과 러시아 해커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정부와 기업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정보를 유출해가려는 공격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다.

중국 측은 웨스턴 시큐리티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Posted by EFP